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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뉴블더] "단군 이래 최대 사기꾼"…감옥에서 '셀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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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원대의 대규모 불법 다단계 사기를 쳤다가 감옥에 간 60대 남성이 있습니다.

바로 주수도 전 제이유 그룹 회장입니다.

'단군 이래의 최대 사기극'이라고 불릴 정도로 피해자도 많았는데요.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불법 행위를 저지른 주 씨는 최근에는 자작극을 벌여서 또 유죄를 확정받았습니다.

[주수도 (지난 2006년, 제이유 사업설명회 당시) : 사람이 좋으면 기업이 망한다, 사람을 믿으면 안 된다. 나는 여러분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을 알거든요. 나 때문에 살아나는 기업이 수백 개입니다. 삼성전자가 하루에 버는 돈을 우리는 돈 투자 하나도 안 하고도 가맹점에 의해서 이 돈이 들어오는 겁니다. 수당을 여러분 통장에 365일 넣어 드린다, 이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