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아세안 외무장관회의에도 참가"
미얀마 군정 수장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 |
이 통신은 미얀마 측 참석 예정 당국자가 비정치적 인물이어서 회의 참석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아세안 지역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미얀마 군사 정권은 2021년 쿠데타 이후 ARF에 참석하지 못했다.
앞서 올해 1월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에도 미얀마 군정이 외교장관 대신 외교 고위 관료를 파견했으며 당시 파견한 당국자는 비정치적인 인물로 인정돼 약 3년 만에 미얀마 측의 회의 참석이 허용된 바 있다.
올해 ARF에 참석할 계획인 미얀마 당국자는 ARF 각료회의 전 25일부터 열리는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ARF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부 간 다자안보포럼으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몽골 등 총 27개 나라가 참여한다.
ev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