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날씨] 밤사이 중부 강한 비…체감 35도↑ 폭염 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23일) 밤사이 중부지방에 또 한 차례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습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도, 충청 북부에 최대 80mm 이상, 그 밖의 중부와 경북에도 최고 60mm가 더 내리겠고요.

시간당 강우량도 최고 50mm로 매우 강하겠습니다.

한편, 폭염경보 지역이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내일 낮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 오르겠고 수도권도 내일부터는 무더위가 서서히 고개를 들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0도,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고요.

내일 저녁까지 전국에 최고 50mm의 강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은 밤낮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소나기도 자주 내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