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요리 교실과 아동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요리교실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우정도서관과 산전만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우정도서관은 7∼8월 10차례에 걸쳐 지역 내 요리학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요리 교실 과정을 연다.
산전만화도서관은 8∼9월 13차례에 걸쳐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화 그리기, 한국 문화 체험 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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