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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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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데드풀과 울버린' 예매율 40% 적수없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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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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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의 미(美)친 홍보가 빛을 발할 수 있을까. 시작 분위기는 벌써 뜨겁다.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숀 레비 감독)'이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면서 스크린 점령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데드풀과 울버린'이 41.1%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전 예매 관객수는 16만 명을 넘어섰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울버린 휴 잭맨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글로벌 영화 팬들의 환호를 자아낸 '데드풀과 울버린'은 각각 솔로 무비를 통해 쌓은 신뢰, 유쾌한 캐릭터, 그리고 그 캐릭터와 혼연일체 활약을 펼칠 두 배우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특히 국내에서는 2박3일의 내한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 많은 홍보 콘텐트를 남기고 떠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열일' 행보에 '재미 없을 리 없지만 없어도 보겠다' '몇 만까지 맞춰 주면 되냐' '한국만 생각하면 눈물 흘리게 하고 싶네' 등 예비 관객들의 굳센 의지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침체기를 겪고 있는 마블과 함께 글로벌 영화 시장의 구세주가 되어 줄 '데드풀과 울버린'이 국내에서도 2024년 여름 시장 대표 흥행작으로 거듭날 지, 오프닝 스코어부터 주목도를 높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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