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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D리포트] 유류차 운전기사와 짜고 6억 원어치 기름 빼돌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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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한 화물차 주차장의 창고입니다.

휘발유가 든 플라스틱 통이 늘어서 있습니다.

유류탱크 뚜껑을 열어보니 그 안에도 휘발유가 가득 차있습니다.

주차장 운영자 60대 A 씨와 유류차 기사들이 빼돌린 기름입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휘발유와 경유를 몰래 빼돌리고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로 A 씨와 50대 B 씨 등 유류차 기사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빼돌린 기름을 구입한 주유소 운영자와 차량 소유주 등 31명도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