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불과 107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선 후보 첫 TV 토론회 이후 24일 만입니다.
맞대결 상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로 반응을 내놨습니다. CNN과의 통화에서 "바이든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 말하고, 바이든 대통령 대안으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사기꾼 조 바이든은 대통령에 출마할 자격도 없었고, 대통령으로 일할 자격도 결코 없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다" 맹비난했습니다.
또 "우리는 그의 대통령직 때문에 큰 고통을 겪었지만, 그가 저지른 피해를 매우 빠르게 복구할 것"이라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 강조했습니다.
피격 사건 이후 '트럼프 대세론'이 두드러진 상황에서 바이든의 후보 사퇴가 미국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윤현주 / 디자인 : 장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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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 상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로 반응을 내놨습니다. CNN과의 통화에서 "바이든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 말하고, 바이든 대통령 대안으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사기꾼 조 바이든은 대통령에 출마할 자격도 없었고, 대통령으로 일할 자격도 결코 없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다" 맹비난했습니다.
또 "우리는 그의 대통령직 때문에 큰 고통을 겪었지만, 그가 저지른 피해를 매우 빠르게 복구할 것"이라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 강조했습니다.
피격 사건 이후 '트럼프 대세론'이 두드러진 상황에서 바이든의 후보 사퇴가 미국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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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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