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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황정음 열애 상대는 농구선수 김종규…7살 연하·207cm 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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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의 열애 상대가 농구 선수 김종규로 밝혀졌다.

22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농구선수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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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과 원주 DB 프로미 소속 김종규가 열애 중이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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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가 구체적인 열애 상대를 함구한 가운데 상대는 원주 DB 프로미 센터 김종규로 알려졌다.

김종규는 1991년 생으로, 1984년생 황정음보다 7살 연하다. 지난 2013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하자마자 LG에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안겨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 5월부터 원주 DB 프로미 소속 센터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에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207cm의 장신으로, 수차례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출연해 현주엽 감독과 티키타카를 선보인 바 있다.

황정음과 김종규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열애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이미 농구팬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소문이 났다는 전언이다.

황정음은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는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20년 이혼 소송을 진행했지만 극적으로 재결합했다. 최근 결국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은 이 씨에게 9억원을 돌려달라고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황정음은 이혼 소송 5개월 만에 열애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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