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캠프 올 2분기 후원금, 바이든 측 제쳐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의 올해 2분기 후원금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많았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21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지난 4~6월, 4억 3,100만 달러, 우리 돈 약 5,997억원을 후원받아 바이든 캠프보다 약 30% 많은 후원금을 거뒀습니다.
트럼프에 대한 후원금은 지난 5월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에 대한 유죄 평결 이후에도 늘었고, 이번 2분기 후원금 통계에는 지난 13일 유세 중 피격 사건 등의 호재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6월 말 기준 자금 보유액도 트럼프 측이 바이든 캠프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의 올해 2분기 후원금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많았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21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지난 4~6월, 4억 3,100만 달러, 우리 돈 약 5,997억원을 후원받아 바이든 캠프보다 약 30% 많은 후원금을 거뒀습니다.
트럼프에 대한 후원금은 지난 5월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에 대한 유죄 평결 이후에도 늘었고, 이번 2분기 후원금 통계에는 지난 13일 유세 중 피격 사건 등의 호재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6월 말 기준 자금 보유액도 트럼프 측이 바이든 캠프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트럼프 #바이든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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