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집값 들썩이자…재건축 수주 경쟁 '꿈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른 공사비 때문에 입지 좋다는 재건축 현장에서도 시공하겠다는 건설사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요. 이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건설사들이 경쟁을 벌이기도 합니다.

노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지하철 남영역과 숙대입구역 사이의 상가 밀집 지역, 남영2구역 재개발 예정지입니다.

1만 7천㎡ 부지에 최고 34층 아파트 등을 짓는 시공사 모집에 최근 대형 건설사 두 곳이 뛰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