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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금)

"사장님, 힘드시죠" 단말기 건네더니…절세인 척 탈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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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영업자들에게 세금을 덜 내게 해주겠다며 이른바 '절세 카드 단말기'를 쓰게 하는 업자들이 있습니다. 이거 절세가 아니고 탈세라서 적발되면 가산세까지 내야 합니다.

보도에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른바 '절세 결제단말기' 광고입니다.

[카드결제 대행업체 홍보 영상 : 월 1천만 원 기준으로 (매월) 56만 원을 절세받을 수 있고, 월 1억 원 매출이 나오면 560만 원 절세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