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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금)

흔들리더니 5m 높이서 '쿵'…강한 비바람에 흠뻑쇼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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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1일) 아침까지 수도권에는 강한 비바람이 불었습니다. 이 때문에 어제저녁에 열렸던 가수 싸이의 공연 중에는 무대 조명이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찬 비가 내리는 야외공연장.

관중이 비명을 지르며 무대 위 시설물들을 가리킵니다.

[관객 : 시설물!]

이어 5m 높이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던 조명판이 무대 가장자리로 떨어져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