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도권과 강원도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화천 등지 빗줄기가 제법 굵은데요.
오늘(20일) 밤사이 중부를 중심으로 또 한 차례 강한 정체전선이 자리하면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요.
내일 새벽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도 빗줄기가 강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수도권에는 최대 150mm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아직까지 호우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없지만 수도권과 강원도에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내일 오후에 남부지방은 비가 그치면서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나타나겠고요.
수도권은 다음 주에도 계속해서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 다음 주 우리나라 날씨는 오늘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개미'의 이동 경로에 따라서 변동성이 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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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강원도 화천 등지 빗줄기가 제법 굵은데요.
오늘(20일) 밤사이 중부를 중심으로 또 한 차례 강한 정체전선이 자리하면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요.
내일 새벽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도 빗줄기가 강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수도권에는 최대 150mm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아직까지 호우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없지만 수도권과 강원도에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지금은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편, 내일 오후에 남부지방은 비가 그치면서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나타나겠고요.
수도권은 다음 주에도 계속해서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 다음 주 우리나라 날씨는 오늘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개미'의 이동 경로에 따라서 변동성이 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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