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으로 논란이 된 국정기획비서관실 소속 강 모 선임 행정관에 대해서, 대통령실이 어제(19일) 자로 직무 배제 조치를 내렸습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선임행정관은 19일 자로 대기발령 해 직무 배제됐다"며 "법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체리따봉 메시지'로 잘 알려진 강 행정관은 지난달 7일 저녁 10시쯤 서울 한남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적발 이후에도 한 달 넘게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 논란이 됐습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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