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톡톡] '완두콩, 먹지 말고 쏘세요!'…영국의 이색 대회 外
세계에는 별의별 이색 경기가 많습니다.
영국에는 해마다 개최되는 '완두콩 사격대회' 있는데요.
어떤 대회인지 지구촌 이모저모에서 살펴보시죠.
▶ 입으로 쏘는 '완두콩 사격 대회'…1971년부터 시작
입으로 불어서 과녁을 맞추는 경기, 입안엔 총알이 아닌 말린 완두콩이 들어있는데요.
세계에는 별의별 이색 경기가 많습니다.
영국에는 해마다 개최되는 '완두콩 사격대회' 있는데요.
어떤 대회인지 지구촌 이모저모에서 살펴보시죠.
▶ 입으로 쏘는 '완두콩 사격 대회'…1971년부터 시작
입으로 불어서 과녁을 맞추는 경기, 입안엔 총알이 아닌 말린 완두콩이 들어있는데요.
역사가 꽤 오래된 영국의 '완두콩 사격 선수권 대회'입니다.
찰흙 접착제로 만든 표적을 향해 완두콩을 불어 가장 정중앙을 맞혀야 합니다.
다들 본인만의 기술이 있어 보이는데요.
<댄 크로스(DAN CROSS) / 2023년 세계 완두콩 사격 챔피언> "내 독창적 장치를 써서 완두콩을 분류하고, 내 기술과 스타일을 다듬고,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빨대 모양부터 레이저가 들어간 기기까지 등장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져 총을 직접 개발한 참가자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이안 애쉬메이드(IAN THOMAS ASHMEADE) / 2017~2019년 세계 완두콩 사격 챔피언> "스포츠의 모든 기술이 그렇듯이 모든 것은 진화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투르 드 프랑스 자전거에는 10, 15, 20단 기어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있죠. 그게 부정행위로 간주됩니까?"
1971년 마을 주민들이 재미로 시작한 이 대회는 지금은 기네스북에서 공식 스포츠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경기가 됐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노력한 만큼의 상금은 없다고 하네요.
▶ '알아서 척척' 로봇이 전 과정 요리하는 홍콩 중식당
재료가 알아서 볶아지고, 시간이 지나자 소스도 정량대로 들어갑니다.
여기는 모든 과정을 로봇이 요리하는 홍콩의 중식당인데요.
홍콩대학교 첸 교수가 이 과정을 개발해 적용한 곳이라고 합니다.
<첸 / 홍콩대학교 교수 겸 '헤스티아 키친' 설립자> "모든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동 냉장고 내부에는 재료를 꺼내 웍(냄비)으로 이어지는 컨베이어 벨트에 놓을 수 있는 로봇 팔이 있습니다. 그러면 볶음이 시작됩니다."
정확한 용량과 조리시간을 지켜 바쁜 점심시간, 밀린 주문도 빨리 만들어낼 수 있고, 자동 세척 기능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요리뿐만 아니라 일본, 양식 음식도 만들 수 있어 다양한 음식점으로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인건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이런 로봇 음식점들이 더 늘어나겠죠?
지금까지 지구촌 이모저모였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지구촌톡톡 #완두콩사격대회 #로봇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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