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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A 씨를 대기발령하고 직무배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한 달 반 만입니다.
대변인실은 해당 선임행정관과 관련해 곧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임행정관 A 씨는 지난달 7일 밤 9시 50분쯤 술을 마신 상태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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