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금쪽같은 내 새끼' 200회 맞아 금쪽이 근황 전해져→세쌍둥이 가진 부부 등장(종합)

헤럴드경제 임채령
원문보기

'금쪽같은 내 새끼' 200회 맞아 금쪽이 근황 전해져→세쌍둥이 가진 부부 등장(종합)

서울맑음 / -3.9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무려 세쌍둥이를 가진 부부가 등장했다.

19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세쌍둥이를 가진 금쪽이 부모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같은내새끼'가 200회를 맞았음을 알렸다. 이에 그동안 출연했던 금쪽이들과 부모님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홍현희는 "처음 프로그램 시작할 때만 해도 저는 아이 엄마가 아니었다"며 "그런데 이제는 아이 엄마다"고 전해 놀라움을 전했다.

실제로 홍현희는 초창기 시절 아이 마음 전문가 '홍동심'으로 활동 한 바 있다. 그러다 아이가 탄생하고 나서는 초보엄마 '총호맘'으로 변신했다. 이에대해 홍현희는 "그래서 그런지 뭔가 200회가 더 남다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렇게 200회를 맞으면서까지 1513일, 331명의 부모님과 217명의 아이들이 함께했다. 이가운데 금쪽이들이 달라진 모습들을 직접 전해왔다고 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우선 선택적 함구증을 가진 7세 금쪽이는 아프다는 말 조차도 안하는 아이었는데 지금은 수다소녀가 된 가운데 학급 부회장까지 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엄마의 절약 집착에 힘들어 했던 금쪽이네 근황도 전해졌다. 아이들은 엄마가 사준 최신형 게임기를 가지고 놀고 있었고 아이들은 미소를 찾았다. 극단적인 절약을 내려놓자 행복을 찾은 것이다.

이후 금쪽이 부모님들이 등장했다. 무려 오남매의 부모님이었다. 이를 들은 신애라는 "제가 아이 다섯명 갖는게 꿈이었다"고 부러워했다. 게다가 부부는 결혼 15년만에 첫째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무려 첫째는 세쌍둥이었다. 이후 2년 뒤 태어난 넷째 아들과 막내아들까지 탄생해 다복한 가정을 이뤘다.


하지만 부부는 육아가 너무 힘들다고 했다. 엄마는 직장 다니면서 일하고 아빠가 재택근무하며 육아중인데 정신이 없을 뿐 아니라 세쌍둥이가 강하게 뭉치는 바람에 넷째는 늘 소외당한다고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쌓인 억울함 때문에 사회성 문제가 되기도 한다"고 걱정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