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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비틀비틀해" 곧바로 추격…사고 막은 택시기사의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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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새벽에 술에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위험하게 달리는 차량을 본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한 뒤에 그 차를 계속 쫓아가서 검거를 도왔습니다.

KNN 조진욱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새벽 시간, 차량 1대가 불을 끈 채 지나갑니다.

택시 운전사 여두진 씨는 곧바로 음주 운전을 직감하고 따라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