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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단독] K이지스함 입찰 비리…"주식 거래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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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조 원이 투입되는 한국형 이지스함 사업자 선정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경찰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방위사업청장이 사업자 선정 이후 거액의 주식 거래를 알선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다 위 '신의 방패'라 불리는 이지스함.

2018년 12월, 방위사업청은 이지스함을 우리 무기체계에 맞게끔 만들어 2030년까지 실전 배치하겠다는 'KDDX 사업 계획'을 승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