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마블 ‘데드풀과 울버린’ 예매율 1위
탈주 스틸. 사진 I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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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가 ‘명탐정 코난 :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하 ‘명탐정 코난’)과의 접전 끝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감독 이종필)는 전날 4만 924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53만 6883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약 200만 초반대) 돌파를 위한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는 중이다.
새롭게 등판한 극장판 ‘명탐정 코난’(감독 나가오카 치카)은 접전 끝에 2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4만 443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5만 8889명이다.
3·4위 접전도 치열하다. 승기를 잡은 건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이다. 영화는 2만 6827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777만 4404명이다. 기존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인 ‘엘리멘탈’을 꺾고 1위를 기록, 800만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CJ ENM의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4위를 유지했다. 故이선균의 유작이기도 한 영화는 2만 643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47만 8378명이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400만이다.
B급 코미디의 반란을 일으킨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도 그 뒤를 바짝 쫓았다. 2만 1486명의 관객을 만나 누적 관객수 141만 5819명이다. 일찌감치 손익분기점(약 100만 초반대)을 훌쩍 넘고 뒷심을 발휘 중이다. 박스오피스 5위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개봉을 5일 앞둔 ‘데드풀과 울버린’(15.0%), ‘파일럿’(14.3%), ‘명탐정 코난’(12.5%)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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