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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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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박스오피스 1위 탈환…여름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15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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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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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개봉 16일 째인 18일 153만 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해, 여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단기간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18일까지 누적관객수 153만6880명을 동원하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주 차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 열기를 증명하고 있는 '탈주'는 올여름 한국영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장기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어 흥행 결과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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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탈주'의 배우 이제훈, 구교환, 이종필 감독은 20일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여의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개봉 3주차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또 21일에는 이제훈, 구교환, 이종필 감독과 규남의 탈주 과정에서 맞닥뜨린 인물인 차소좌 역을 연기한 서현우가 합류해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찾아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탈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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