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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원전 대국' 제쳤다…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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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수원은 경쟁자였던 원전 강국, 프랑스를 그들의 안방인 유럽에서 제치고 이번 사업을 따냈습니다. 그 규모도 규모지만,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어서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56년 영국은 세계 최초로 상업용 원자력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원전 본산지에서 유럽 유일의 원전 건설사인 프랑스전력공사를 한국수력원자력 등 우리 기업들이 제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