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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브리트니 "날 수십년간 노예처럼 부린 父 다리 절단..그래도 화해 안한다"

헤럴드경제 배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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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브리트니 "날 수십년간 노예처럼 부린 父 다리 절단..그래도 화해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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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노예 계약을 강행, 수십 년간 그녀를 착취해 온 친아버지가 투병 중 다리를 절단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브리트니의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고 그로 인해 끔찍한 감염이 발생했다. 결국 지난 달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제이미는 다리 절단을 받기 전에 최후의 수단이었던 수술을 여러 번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는 브리트니 역시 해당 소식을 접했으나 상처받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연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 소식통은 "브리트니는 치유의 여정을 진행 중이지만 제이미와의 화해는 계획에 없다"라고 밝혔다.

다만 브리트니는 보호인 자격 소송 중에는 어머니 린 스피어스와도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올해 초 화해한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그녀가 아버지의 건강 비용 부담을 거부하기를 바란다. 자녀를 착취하는 부모에 대해 동정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브리트니가 아버지로부터 탈출하지 않았다면 아마 죽었을 것이다", "브리트니는 아마도 박수를 보낼 것이다" 등 브리트니를 응원하고 있다.

앞서 브리트니의 아버지 제이미는 후견인으로 있던 13년 동안 그녀에게 말로도 담지 못할 학대 행위를 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미 법원은 성인이라도 치매, 약물중독, 정신질환 등으로 스스로 돌볼 수 없을 때 후견인을 지정하고 있다.

당시 그는 브리트니의 재산은 물론 의료, 세금까지 관리했으며, 심지어 임신하지 못하도록 피임기구도 강제로 삽입했다. 이에 브리트니는 지난해 11월 후견인 지위를 파기해달라는 소송을 냈고, 법원은 즉각 브리트니의 손을 들어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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