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또 흥행 참패...손익 400만 ‘탈출’, 가까스로 50만 목전
‘명탐정 코난’ 박스오피스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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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하 ‘명탐정 코난’)이 ‘탈주’와 ‘탈출’, ‘인사이드 아웃2’를 모두 꺾고 새로운 박스오피스 왕좌의 주인이 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명탐정 코난’(감독 나가오카 치카)은 전날 11만 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탈주’(감독 이종필)는 2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5만 66명을 동원해 8적 관객수는 148만 7645명이다.영화의 손익분기점인 약 200만 초반대 고지를 넘기 위한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3위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는 2만 9251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774만 7579명이다. 기존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인 ‘엘리멘탈’을 꺾고 1위를 기록, 장기 흥행 중이다.
CJ ENM의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4위로 밀려났다. 故이선균의 유작이기도 한 영화는 2만 924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45만 1940명이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400만이다.
B급 코미디의 반란을 일으킨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그 뒤를 바짝 쫓았다. 2만 1980명의 관객을 만나 누적 관객수 139만 4335명이다. 일찌감치 손익분기점(약 100만 초반대)을 훌쩍 넘고 뒷심을 발휘 중이다. 박스오피스 5위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파일럿’(15%), ‘명탐정 코난 : 100만 달러의 펜타그림’(14.1%), ‘데드풀과 울버린’(13.8%)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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