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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압축된 장마전선…잦아진 '극한 호우', 예측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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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장마의 가장 큰 특징은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진다는 점입니다. 하늘에서 누가 물을 퍼붓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극한 호우가 주로 취약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더 신경 쓰고 더 대비해야겠습니다.

이런 비가 잦아진 원인은 김민준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어젯밤(16일)부터 오늘까지 일부 지역에 물 폭탄 같은 비가 쏟아진 이유, 장마전선이 '압축'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