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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침수 엘리베이터에서 극적 탈출…1만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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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중부지역에 하루 동안 무려 6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1년 동안 내릴 비가, 하루에 쏟아진 셈인데 엘리베이터가 침수돼 그 속에 사람이 갇히는가 하면, 1만 명 넘는 주민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24시간 동안 최고 683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허난성 난양입니다.

1년 치에 맞먹는 비가 하루 만에 내리자 기상관측소까지 침수돼 한때 강우량 집계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