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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밤 10시 반 일제히 꺼진 불빛…동대문 '짝퉁 성지'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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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동대문 근처에서 가짜 명품을 파는 곳에 대해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 저희가 석 달 전에 전해 드렸습니다. 그동안 지자체와 경찰이 두 차례 합동 단속을 벌였지만 크게 달라진 게 없습니다.

올해 들어 3번째 단속 현장을 한지연 기자가 함께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4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근처에 길게 늘어선 노란천막들, 3개월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