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3월부터 석 달 동안 교권침해 사례가 천 3백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교권보호위원회가 각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이관된 지난 3월 28일 이후 석 달 동안 천 364회 소집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모두 5천 50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올해 교권 침해 신고는 한 달 평균 30건 정도 더 많은 수준입니다.
교육부는 교권보호위원회가 각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이관된 지난 3월 28일 이후 석 달 동안 천 364회 소집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모두 5천 50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올해 교권 침해 신고는 한 달 평균 30건 정도 더 많은 수준입니다.
교권침해 사례를 보면 교육활동방해가 지난해 22.7%에서 올해는 26.2%로 늘었고 교사를 다치게 하거나 때린 경우도 지난해 10%에서 올해는 14.9%까지 많아졌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아동학대 신고 553건 가운데 387건에 대해 교육감이 '정당한 생활지도' 의견을 제출했고, 이 가운데 137건은 기소나 입건되지 않고 종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