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7일 UFC에 따르면 로드 투 UFC 시즌3 준결승은 두개의 에피소드로 나눠 진행된다. 각 에피소드는 네개의 토너먼트 경기와 하나의 논토너먼트 경기로 구성돼 있다.
로드 투 UFC는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토너먼트 이벤트로 아시아 정상급 MMA 유망주들에게 UFC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개 체급에서 8명씩 경쟁하며 UFC 매치메이커에게 아시아의 재능 있는 선수들을 평가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논토너먼트 경기도 포함된다. 현재까지 14명의 로드 투 UFC 참가자들이 UFC와 계약했다. 시즌 1에서 7명, 시즌 2에서 6명, 시즌 3 오프닝 라운드에서 1명이다. 한국인 파이터는 박현성과 이정영, 이창호가 로드 투 UFC를 통해 옥타곤에 올랐다.
로드 투 UFC 시즌3는 지난 5월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플라이급(56.8㎏), 밴텀급(61.2㎏), 페더급(65.8㎏), 여성 스트로급(52.2㎏), 네 체급에서 32명의 MMA 선수들이 경쟁했다. 중국, 인도, 일본, 한국, 필리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16명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AFP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에선 플라이급 최동훈(25∙7승)과 밴텀급 유수영(28∙12승 3패 2무효)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동훈은 앙가드 비시트(28∙인도)와 유수영은 다얼미스 자우파스(24∙중국)와 대결해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