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한동훈 “박근혜 기소 정당했다…다만 인간적으로는 죄송”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3차 당 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소는 정당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표 경선 후보 제3차 TV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소는 정당했다’는 질의에 대해 동의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인간적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당시 검사로서 직무를 수행했던 것이고 대통령(당시 수사팀장)과도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총선과정에서는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따듯한 말씀을 많이 들었고, 정치적 조언도 많이 들었다”고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