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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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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게스트로 황윤성이 출연했다.
황윤성과 MC 이찬원은 절친한 사이. 두 사람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함께 참가하며 친해졌다고 한다. 이찬원은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친구다. 모든 게 완벽하다. 인물도 좋고 성격도 좋고 다 좋은데 경제관념이 아쉽다"라고 황윤성을 소개했다. 둘은 형제 관계도 똑같다고. 이찬원은 "남동생 나이 똑같고 장남 나이 똑같고 엄마 나이 똑같다"라며 황윤성과 돈독한 사이를 뽐냈다. 그러면서 "힘들었던 공통점도 비슷하다. 어렸을 때 경제적으로나 힘들었던 것들이 있다"라고 전했다.
황윤성은 데뷔 8년차까지 정산금이 0원이었다고 한다. 이후 이찬원이 있는 소속사와 계약한 뒤 2022년 3월 처음 정산금으로 2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역한 후 다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중이라고. 황윤성은 "정산 받은 지 얼마 안 됐다. 정산을 받아 본 적도 없고 경제 활동을 해 본 적도 없어서 세금 신고를 해야 한다는 개념조차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황윤성은 돈을 열심히 모으는 이유가 무명 시절 묵묵히 자신을 응원해주고 뒷바라지해준 아버지에게 땅을 선물하고 싶어서라고 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것마저도 나와 똑같다. 나도 가족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나와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달려온 친구다. 열심히 일을 하는 이유도 부모님께 노후에 집이라도 지어 드리고 싶다"며 "서로 어렸을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가족한테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처음 준비할 때 엄마한테 처음으로 200만 원을 빌렸다. 당시 우리 집에서 200만 원은 큰 돈이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엄마, 아버지한테 지금까지 미안하다. 어려웠을 때를 생각하면 항상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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