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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글로벌D리포트] 장난감 총 버렸는데…경찰 난사에 17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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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달 25일 밤 11시, 미국 뉴멕시코의 한 고속도로 위입니다.

경찰차가 어둠 속에서 걸어오는 남자에게 고속도로에서 뭘 하고 있었냐고 묻고, 이어서 손을 내보이라고 요구합니다.

이 남자는 17살 일라이자 해들리였는데, 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옆으로 던집니다.

가스로 장난감 총탄을 발사하는 소위 에어소프트 건이었던 걸로 나중에 확인됐는데, 경찰관은 곧바로 실탄 네 발을 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