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24 (토)

"이런 비는 생전 처음"…'200년 만의 폭우' 피해 속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몇백 년 만에 한 번 올 정도의 많은 비가 또다시 남부 지방에 쏟아졌습니다. 강한 비구름이 오늘(16일) 새벽 전남 진도와 해남을 비롯한 남해안 지역에 장대비를 퍼부으면서, 전남에서만 집 100여 채가 물에 잠겼고, 주민 25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피해 상황을 먼저 KBC 임경섭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넘어진 채 반쯤 물에 잠긴 굴삭기 주위로 수색작업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