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광주교육청사 앞 이음광장에 마련된 서이초 교사 1주기 추모공간. (사진 = 전교조 광주지부 제공). 2024.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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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지역 교원단체가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시교육청에 추모공간을 마련했다.
16일 전교조 광주지부·광주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주교육청사 앞 이음광장에 서이초 교사 1주기 추모공간을 설치했다. 추모공간은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교원단체들은 "지난해 발생했던 서이초 교사 순직 사건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사회에 알리고, 교사들의 교육권 확보를 위한 대규모 집회로 이어지는 등 큰 파장을 일으켰다"며 "이번 추모 행사는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교원단체들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모 행사는 전국 각 지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한편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이날 오전 추모공간을 찾아 헌화한 뒤 정당한 교육활동의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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