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가 직접 로봇을 시연하며 연구 개발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원자력연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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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5일 한전원자력연료와 함께 진행한 '교원 초청 원자력 소통과 공감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자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원자력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를 돕고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대전의 초·중·고 교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원자력연 다목적소형연구로계통개발부 추연석 박사가 ‘활력 에너지, 원자력’을 주제로 탄소중립시대 원자력 에너지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교원들은 SMART 열수력 종합효과 실험장치인 SMART-ITL, 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연구시설인 KURT, 로봇기술실증시험시설 등 실제 연구 개발 현장을 살펴봤다.
김충환 원자력연 과학문화소통팀장은 “학생들의 등대 역할을 하는 선생님들을 초청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원자력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다양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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