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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협박 의혹' 자진 출석…쯔양, 유튜버 4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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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명 유튜버인 쯔양의 과거를 폭로할 것처럼 압박해서 돈을 받아낸 혐의로 고발된 유튜버가 스스로 검찰에 나갔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아직 소환을 요청한 적이 없어서 오늘(15일)은 조사가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쯔양 측은 이 유튜버를 포함해서 4명을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쯔양의 사생활 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활용해 소속사로부터 5천500만 원을 받아낸 의혹을 받는 유튜버 구제역 이준희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