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달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만 20세 이상 천 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또 전체 응답자의 59.7%는 실제로 수용할 수 있는 보험료율은 '현행 9% 유지'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소득 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는 응답도 72.7%에 달했습니다.
연금 개혁 논의의 최대 쟁점이었던 소득대체율 인상에는 응답자의 52.1%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후소득 강화를 위해 올려야 한다는 의견보다 기금고갈 우려를 고려해 올려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21대 국회는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도 상향 조정하는 이른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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