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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이영표·박지성·이동국·조원희 직설…홍명보 "의견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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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마지막 도전, 응원해달라"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많은 분들의 걱정과 기대 충분히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만…저는 제 인생의 마지막 도전에 많은 분들이 좀 응원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비판 여론 속 선임된 홍명보 감독,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지 1주일만인 오늘(15일) 출국했습니다.

취임 기자회견을 건너뛰고 외국인 코치를 직접 뽑으러 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