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변화 모색하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국악방송 사장에 원만식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내년 9월까지다.
원 신임 사장은 MBC 예능 PD로 재직하며 '전주대사습놀이' 등 국악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전주 MBC 사장과 언론중재위원을 역임하다가 지난해 3월부터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악진흥법 시행으로 국악방송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신임 사장이 국악방송의 저변을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악진흥법 시행으로 국악방송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신임 사장이 국악방송의 저변을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 사장은 "방송계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살려 국악이 미래 세대에게 관심을 받도록 하겠다"며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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