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변화 모색하겠다"
원 신임 사장은 MBC 예능 PD로 재직하며 '전주대사습놀이' 등 국악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전주 MBC 사장과 언론중재위원을 역임하다가 지난해 3월부터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악진흥법 시행으로 국악방송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신임 사장이 국악방송의 저변을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 사장은 "방송계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살려 국악이 미래 세대에게 관심을 받도록 하겠다"며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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