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옥외광고
패럴림픽 종료 9월 말까지 운영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에 삼성전자 올림픽 옥외 광고가 걸려있다. /최지현 기자 @chojyeo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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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11일(현지시간) 저녁 11시경 찾은 프랑스 파리의 주요 명소 '오페라 가르니에'. 베이지색 르네상스 건물 절반을 덮는 삼성전자의 옥외광고가 '2024 파리 올림픽'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었다.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운 올림픽 공식 파트너다. 그간 올림픽과 출전하는 선수단을 후원하는 등 전 세계 팬들이 올림픽을 보다 가깝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역대 행사를 지원해 왔다.
오는 24일 열리는 파리 올림픽 역시 개막을 앞두고 삼성전자는 파리 시내 곳곳에 옥외 광고를 설치하며 행사를 알리는 데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삼성의 올림픽 광고는 프랑스 파리의 주요 명소 오페라 가르니에는 물론 '오스만 거리'와 '라 데팡스' 등에서 진행 중이다. 패럴림픽이 종료되는 9월 말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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