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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갑자기 튀어나온 반려견에 '쿵'…견주는 "700만 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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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치어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자기 잘못도 아닌데 견주가 치료비를 부담하라며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도로에 튀어나온 반려견 충돌 사고'입니다.

지난 4월 부산의 한 이면도로입니다.

블랙박스를 단 제보자 차량이 주행하고 있는데요.

오른편에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주민이 보입니다.

제보자 차량이 주민과 반려견을 피해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반려견이 제보자 차량 쪽으로 달려들면서 충돌 사고가 나고 맙니다.




당시 견주는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운 상태였으나, 목줄이 자동으로 늘어나는 형태라 반려견의 돌발 행동을 막지 못했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