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영화계 소식

딱 10만...故이선균 ‘탈출, 개봉날 1위[MK박스오피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2’ 역주행 2위..730만↑ 국내 개봉 픽사 흥행 1위 등극


스타투데이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포스터. 사진 I CJ EN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개봉 날 박스오피스 왕좌를 꿰찼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는 전날 10만 184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고(故) 이선균의 유작이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400만이다.

2위는 역주행에 성공한 ‘인사이드 아웃2’다. 같은 날 7만 185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722만 4550명. 이후 다음 날인 13일 오전 7시, 누적 관객수 730만 7224명을 초고속 달성하며 ‘엘리멘탈’의 최종 스코어 724만 명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로써 픽사 애니메이션 흥행 1위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탈주’는 6만 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로 밀려났다. 이성민, 이희준 주연의 ‘핸섬가이즈’는 4만 500명의 관객을 모아 4위를, 누적 관객수는 115만 432명이다. ‘하이재킹’(2만 636명)은 5위를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3만 904명이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