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세계관 잇는다…더그림, 웹툰 '소년법칙' 연재

웹툰 '소년법칙'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누적 조회수 100억회를 기록한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새 웹툰이 나온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박태준만화회사)는 오는 14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일요일 새 웹툰 '소년법칙'을 연재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년법칙'은 전투 요원을 양성하는 러시아 사설 보육원 데드맨션에서 자라난 숀이 입양 과정에서의 문제로 한국에서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백XX', '체탐자'를 기획한 병장 작가가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스토리는 해태 작가, 그림은 호인 작가가 맡았다.

'외모지상주의'에 나온 백호 인력서, 러시아군 출신 실력자인 알렉산더 소피아 등도 이 작품에 등장하며 연결되는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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