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CG) |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 플랫폼 배달노동자와 대리 기사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노동자가 내야 하는 보험료의 80%를 부담해준다.
이들은 일반근로자와 달리 산재보험료를 사업주와 절반씩 공동부담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
시는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사업주가 부담하는 산재보험료도 동일하게 내준다.
신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받으며 상반기 지원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받는다.
문의는 시 경제진흥과(☎ 063-540-3982)로 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플랫폼 배달 노동자와 대리 기사,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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