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늘봄학교사업단이 경기·충북지역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늘봄학교 기후환경 특화 프로그램 자료.(한국교원대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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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 늘봄학교사업단은 경기·충북지역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늘봄학교 기후환경 특화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 방법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사라진 북극곰의 얼음을 찾아라' 프로그램은 가상의 스토리와 게임 요소를 결합해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북극곰을 도와주는 탐정 역할을 하며 환경 문제를 체험하고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부모들은 해당 프로그램이 전문적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해 개발·운영하는 것에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사업단은 3월부터 현재까지 36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연구를 계속할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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