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시리즈9 [사진: 애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애플워치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시행했다고 1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애플은 어린이를 겨냥한 애플워치 기능의 리브랜딩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마케팅 웹사이트를 출시했다. 이 사이트는 애플워치를 '어린이를 위한 훌륭한 전화'라고 부르며,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는 너무 어린 자녀를 위한 애플워치 사용 방법을 보여줬다.
애플은 웹사이트에서 "전화와 문자가 간편하다. 자녀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자녀의 활동성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자녀에게는 독립성을 주고, 여러분은 안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애플은 셀룰러 연결 시계를 사용하면 자녀가 외출할 때 집에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어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브랜드 변경은 어린이들의 소셜 미디어 사용으로 인한 피해와 산만함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려는 노력과도 연관돼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