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위원이 심의 촉진구간 제시…노사 최종안 내놓고 표결 수순
2025년도 최저임금은? |
(세종=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서게 됐다.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1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은 노사의 간격을 줄이기 위한 '심의 촉진구간'으로 1만∼1만290원을 제시했다.
노사 합의로 심의 촉진구간 제시를 요청한 만큼 노사 모두 이 구간을 받아들여야 한다.
양측은 이 구간 내에서 최종안을 제시하게 되며, 이 최종안을 바탕으로 위원회가 합의 또는 표결을 거쳐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게 된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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