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민주당 "국회의장에 18일·25일 본회의 개최 요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8일과 25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도록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요구하는 등 국회 일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정책조정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여러 난관이 있지만, 국회의장의 의지가 있고 민주당도 설득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채 상병 특검법의 재의결 시점을 충분히 논의 중이지만, 어느 날짜로 정한다기보다 상황을 입체적으로, 또 탄력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 통과 과정에서 여야의 극한 대치 여파로 미뤄진 22대 국회 개원식은 오는 15일에도 사실상 열리기 어렵게 됐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정책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개원식을 하자는 입장이지만 여당의 반대 입장이 확인돼 7월 15일 개원식은 무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헌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