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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로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미국의 7개 빅테크를 뜻하는 '매그니피센트 7'의 주가가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일제히 상승한 채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은 전날보다 1.88% 오른 232.9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230달러 선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AI 반도체의 선두 주자 엔비디아는 2.69% 상승한 134.8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도 3조 3천170억 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0.35% 상승 마감하며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연속 상승 일수를 11거래일로 늘렸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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