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해 8월부터 1년 가까이 이뤄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사이에 둔 공방이 오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우리나라에 본격 영향을 끼치는 때가 빠르면 4~5년 후인만큼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고, 같은 당 윤준병 의원은 국제원자력기구 기준만 맹신하는 것이 아니냐며 '안전 불감증'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간사인 정희용 의원은 대통령과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방조한 사실이 있느냐고 반문하고, 명백한 허위이자 국가기관의 명예를 실추하는 내용이라며 최근 민주당이 오염수 방류를 대통령 탄핵 청원 사유로 제시한 점을 비판했습니다.
관련해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정부가 자체 검증을 진행해왔고 오염수 방류를 옹호하지 않았다며, 주변 해역과 수산물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향후 오염수 관련 대응 예산을 재정 당국과 지속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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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정부가 자체 검증을 진행해왔고 오염수 방류를 옹호하지 않았다며, 주변 해역과 수산물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향후 오염수 관련 대응 예산을 재정 당국과 지속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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